강민수 청장의 첫 연말 간부진 인사가 명퇴신청을 시작으로 2곳 지청장, 고공단+3급, 4급 승진인사 등과 함께 인사판세가 형성될 조짐이다. 올해가 66년생 세무서장급의 연령명퇴가 그 시발점이지만, 얘기치 않은 장권철 부이사관의 명퇴, 3명 내외의 세무서장급의 조기 명퇴 등이 순차적으로 단행될 전망이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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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찰의 행시출신 고위직(모 지방청장), 세대출신 세무서장+서울청 조사국 과장급 등의 세무사 등에 대한 사안이 연말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을 불편한 심기를 노정 시키고 있는 가운데 1건은 항고, 후자는 이제 시작된 사건으로 비화되고 있는 안타까운 인사판세.
1>그럼에도 불구, 국세청은 하반기 간부진 명퇴신청과 관련, 관리자들의 명퇴신청이 시작됐다. 물론 국세청 명퇴신청은 상당부분, 불문률 처럼 전통적인 관행에 의해 성문법 보다 훨씬 더 엄격하게 집행되고 있고 실시된다.
2>이에 따른 후속 2인 지청장의 경우, 행시출신과 세대출신 간에 각 1인 씩 고른 배정 속에 후속 고공단 승진과 전보 인사가 순차적으로 단행될 전망이다.
3>세무서장급에선 문준검 금천세무서장이 명퇴신청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취재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문 서장은, 서울시내 3곳 세무서장(구로, 서대문, 금천)을 역임한 바 있기도 하다.
4>한편 지역 세정가에서 약 2명 내외의 세무서장급이 목하 명퇴신청을 신중히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추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다음호에 계속>
[고위직 3인]...예정,
-김동일 부산청장...66년. 경남 진주. 진주동명고. 서울대. 행시38회
-박수복 인천청장...66년. 경북 청도. 모계고. 세대5기
-장권철 전 국세청 세원정보과장...70년. 대전. 대전명석고. 세대10기
[7개 지방청 산하 세무서장=66년생은(!)]
<서울청>...+1명
-신석균...반포세무서장
-김종복...삼성세무서장
-고성호...송파세무서장
-최진복...역삼세무서장
<이상 4명>
*67년생...문준검 금천세무서장
<중부청>
-안동숙...구리세무서장
-우병철...동화성세무서장
-이용안...시흥세무서장
<이상 3명>
...지역 지방청 산하 2명선 세무서장급 명퇴선상
<대전청>
-김영찬...서대전세무서장
<이상 1명>
<광주청>
-박성열...광주세무서장
-김태열...북광주세무서장
<이상 2명>
<대구청>
-이상락...남대구세무서장
-김부한...서대구세무서장
<이상 2명>
부산, 인천청 산하...O명
한편 고위직 66년생은 2명< 김동일 부산, 인천청장>으로 지청장 1년 차에 다다르고 있으며, 후임 지청장급 유력후보는 세대6기 고공단, 행시40~1,2회 고공단, 특히 69년생 고공단 등이 그 대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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