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와 깜짝스타=김현준, 김덕중 전 국세청장=1년여 역임"...*김현준 전 국세청장<68년. 경기 화성. 수원수성고. 서울대. 행시35회. LH사장. 서울청장. 국세청 조사국장 등 역임>은 한승희 전 국세청장 후임으로 지난 정부에서 50대 초반 국세청장으로 명성과 줏가를 한창 올렸다. 그러나 당시 차장이던 김대지 전 국세청장<67년. 부산. 내성고. 서울대. 행시36회. 부산청장. 서울청 조사1국장 등 역임>에게 소위, 청와대 사건(박광수 전 감찰담당관, 인천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역공과 반란에 의해 국세청장 역임 1년여 만에 퇴임 수순을 밟는 치욕적인 인사참사 사건 피해 당사자에 다름 아니다. 어찌됐든 그도 김덕중 전 국세청장과 동일한 1년여 역임 국세청장 인사기록의 꼬리표를 달기도 했다. 다만 그는 2급 인천국세청 1급청 입안 당사자이긴 했지만, 한승희 전 청장은 인천국세청을 1.5급 청으로 개청하는데 만족해야만 했다. 당시 1급 청으로 시작했어야 함에도 말이다.<기사로 이어짐>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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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전 국세청장<사진>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 힘 여당후보로 낙선을 한 반면, 행시38회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70년. 충남 홍성. 강서고. 연세대. 서울청장. 조사국장>은 민주당 비례대표 4번으로 당선, 기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1>임광현 의원이 선량이 돼 국감에서 활약 중이지만, 국세청에선 행시37회를 한참 앞서나갔고, 특히 강민수 현 국세청장<68년. 경남 창원. 동래고. 서울대. 행시37회. 서울+대전청장 등 역임>을 인사상 몹시도 OOO 장본인으로 강민수 국세청장은 술회한 바 없지 않다.<적어도 대전국세청장 시절 까진 말이다...중략>
2>그 여진과 여파 때문일까...현재, 국세청 수뇌부와 고공단 국장급이상에서 행시출신을 눈씻고 찾아 볼 수가 없다. 마지막 1인<김동일 부산청장은 올 연말 명퇴가 유력시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역대 행시38회 고공단 국장급 이상 면면]
-임광현 전 차장
-김동일 부산청장
-노정석 전 부산청장
-조정목 전 대구청장
-송기봉 전 광주청장
-송바우 전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김태호 전 국세청 차장
3>이 처럼 행시38회는 국세청 차장 2명, 국세청 조사국장 3명, 서울청장 1명, 부산청장 2명, 대구+광주청장 각 1명 등을 배출했지만, 정권이 교체되는 과정 속에서 본청장 경지에 오른 사람은 없다.
4>행시39회 3인이 빅3(차장, 서울+중부청장) 반열에 올랐기 때문이다.
5>이제, 내년 상반기에는 행시37회 강민수 국세청장의 2년 차 국세청장 일지, 아니면 행시39회 정재수 서울청장의 1년 만에 제27대 국세청장 대 영전일지 선의의 진검승부가 또 남아 있다. 문제는 현 정치권의 상황이 여간 녹록치 않아 보여 사정기관 중 시스템이 가장 안정적으로 완비된 국세청장과 후속 차기 대권주자 등은 물론 안개정국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다음호에 계속>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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