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68년. 경남 창원. 동래고. 서울대. 행시37회>이 오는 23일(화) 9시 정부 국세청 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27대 국세청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에 앞서 19일(금) 오늘 오후 4시 서울청장 이임식을 갖고 국세청장으로써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22일(월)에는 기재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국세청장 첫 행보에 나선다. 전임 김창기 국세청장은 그림자+러닝메이트 2인자로 행시38회 김태호 차장<68년. 경북 경주(월성). 부산동성고. 서울대. 행시38회>을 전격 발탁, 2년 역임을 시킨 바 있다. 그렇다면, 강민수 국세청장은 과연 누구를 2인자로 낙점, 그의 국세청장 행보를 시작할지 행시냐 아니면 비고시(세대)출신 이냐 이 또한 초미의 관심인사가 아닐 수 없다.<사진은 강민수 국세청장이 수도 서울국세청장취임식 장면.>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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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국세청장<사진>은 취임식에 앞서 국회 기재위(위원장. 송언석)에 참석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 첫 행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은 후임 차장, 서울+중부+부산청장 등 빅4 1급(4인)과 3인 2급 지청장 등에 대한 인사를 순차적으로 단행할 예정이다.
1>후속 차장, 서울+중부+부산청장 등은 아직 구체화 된 인사행보는 없지만, 일단, 차장과 서울청장 등은 새로 임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부+부산청장 등은 아직 구체화 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용산 대통령실의 후속 인사에 방점이 모아지고 있다.
2>이와 관련 전통적으로 국세청 차장은 퇴임식을 치르지 않고 있는데다 그의 인사행보도 적잖은 관심사 이며, 김태호 차장, 오호선 중부+김동일 부산청장 등 3인의 인사행보 조차 아직 명쾌하게 확정된 내용이 없어 일단 이번 주말을 전후로 이들 1급 4석(차장, 서울+중부+부산청장)에 대한 인사와 대전, 광주, 대구청장 등 7곳에 대한 국세청 수뇌부 인사가 현재로선 안개정국+오리무중 이다.
3>다만, 예상과 전망을 해 볼 때 오호선 중부청장과 김동일 부산청장 등이 주요 변곡점이 될 전망이지만, 이들을 모두 퇴임 시키거나, 아니면, 올 연말로 순연시키는 등의 순차적 인사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론, 용산 대통령실의 프로젝트는 경우의 수가 차고도 넘치 겠지만, 정권 초기도 아니고, 해서 말이다.
4>더욱이 오호선 중부청장의 경우 행시깃수가 39회에다, 69년(1월생), 수도권 출신이라는 점이 tk~pk로 국세청장(인사권)의 권력이 이동된 상황에서 어떻게 적(작)용 될지도 비상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5>특히 오호선 중부청장에 대한 용(+명)퇴 전언과 소문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어 이 대목을 대통령 실의 결단을 조심스럽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지난 정부에서 국세청 조사국장은 1급 서울청장(한승희, 김현준) 또는 부산청장(노정석, 김동일)으로 발령이 나기도 해 예측불가 상황이다.<다음호에 계속>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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