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은 전통적으로 막강한 4대 인사권<승진 전보, 좌천, 명퇴권유권, 역량평가 응신권 등)을 보유하게 된다. 이현동, 김덕중, 특히 임환수 전 국세청장 시절은 국세청에서 가장 인사가 고품격의 위상을 견지하던 시기였다. 그 때 1급 기관이 가장 많기로 유명한 부산국세청이 1급(관리관+고공단 가급) 지방청장 승진의 위엄과 위상을 세운 때 이기 때문이다.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운영지원과장<현 인사기획과장>을 역임하면서 격동의 인사시기를 보내 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고도와 다양한 고급+비밀 인사정보를 적잖게 보유하고 있는 인사보고의 역사적 산실이자 당사자에 다름 아니다. 그는 분명, 차기 집행부를 구성하는데 그 치지 않고 분명 국세청 미래를 보고 조직확보와 편재 현실화에 매진할 것으로 확실시 된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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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국회 기재위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 수뇌부의 인사풍향계와 특히 명퇴와 퇴진 시계는 가파르게 돌아가고 있다.
2>일단, 1급이상에서 3명선, 2급에서 3명, 3급 부이사관급에서 2명선에 대한 인원 확보가 가능해 진 가운데, 1급 3명, 2급 3명, 3급 부이사관 승진이 8명선에 달하는 대대적인 승진인사가 7월 중 발생한 셈이다.
3>1급 이상의 경우 차기 차장, 서울+중부+부산청장 등 빅4 1급이 전원 교체 또는 영전이 본격화 될 전망이며, 가장 관심이 가는 대목은 과연 누가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의 뒤를 이을 수도 서울청장의 반열에 올라설지 여부다.
4>서울청장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1)오호선 중부청장<69년(1월). 경기 화성. 수원수성고. 서울대. 행시39회>과 정통 TK출신을 대표하는 2)정재수 국세청 조사국장<68년. 경북 김천. 대구 성광고. 서울대. 행시39회> 등 행시39회 2인 선두주자를 손꼽지 않을 수 없다.
5>이어 3대 국세청 조사국장의 반열에 과연 누가 오를지 여부. 이 또한 지대한 관심수뇌부 인사의 한 대목으로 이승수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69년. 서울. 영동고. 서울대. 행시41회)을 유력후보 O순위로 손꼽지 않을 수 없다.
6>한편 아직, 세대출신 1급이 단 한(1) 사람도 없는 냉엄한 비고시(세대)출신 홀대 상황 속에서 차장, 중부+부산청장 등 3곳 중 기본 1석을 놓고 박수복 인천국세청장, 박광종 중부청 조사3국장, 한경선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 세대출신 3인의 고공단 국장급이상이 인사권자의 선택과 부름을 받게 될 전망이다.<다음호에 계속>
-박수복 인천국세청장...66년. 경북 청도. 모계고. 세대5기
-박광종 중부청 조사3국장...67년. 전남 광산. 광주살레시오고. 세대5기
-한경선 국세공무원교육원장...67년. 충남 대천. 성보고. 세대6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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