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민수 국세청장<68년. 경남 창원. 동래고. 서울대. 행시37회. 서울+대전청장>이 대전청장 1년, 서울청장 2년 등 3년에 걸친 지방청장을 역임하고 제26대 국세청장에 등극(지난 7.23일자)했다. 그가 정무직 국세청장에 올라 섬에 따라 행시38회는 모두 물러나고 행시39회 3인이 1급 빅3에 올라선 가운데, 비고시 1급 O명 시대와 함께 그의 인사행보는 탄탄대로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는 정통 인사통 사람들의 중론이 지배적이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2>강민수 국세청장의 첫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김창기 전임 청장이 행시38회 절친 김태호 차장을 그그의 러닝메이트로 삼았다면, 최재봉 전 법인국장(71년생. 전북 익산. 남성고. 고려대. 행시39회)을 차장으로 발탁했다. 절친과 호남(전북+고려대)출신 러닝메이트 국세청 차장...68년생과 71년생 차장(!)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3>강민수 국세청장은....수도 서울청장을 2년여 역임하면서 물밑 소문과 하마평 등 설왕설래가 적지 않았다. 이른 바 1>국세청 차장으로 영전 한다더라에서부터, 2>본청장 직행, 3>김태호 차장, 오호선 중부청장과 2~3파전이 중점 전개 중이라는 등등...그러나, 그의 인사행보는 현 정부가 들어서고 2급 대전청장 시절, 정무직 국세청장 직행 설설설(說)도 없지 않았었다. 그러나 대전청장이 1급이 아닌 2급 지청장이라는 점이 중점가미된 가운데 그는 대전청장(1년), 서울청장(2년)을 넘어선 3년여 지청장을 역임한 이후 행시37회 국세청장 연임 등 진기록을 수립하면서 어찌보면 모든 정적을 뒤로 한 채 즉, 후배 행시깃수를 명퇴시키는 막강 화력을 뿜어 내면서 당당히 인사청문회를 거쳐 제26대 국세청장 반열에 올라선 것이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4>강민수 국세청장이 대전청장 이임식 날, 당시 대전지역 세정가에서는 "국세청 인사 역사 반세기 즉, 50년 만에 대전청장에서 본청장, 즉, 국세청장으로 대 영전을 한 사례는 강민수 청장이 최초이다"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동신 전 대전청장<67년. 충북 충주. 울산학성고. 고려대. 행시36회>이 6개월여 만에 1급 부산청장으로 대 영전을 한 사례는 없지 않았어도 이처럼 수도 서울청장으로 직행한 인사는 최초 인사라는 점이다. @...그가 지난 정부 말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에서 2급 대전청장을로 좌천되자 모든 것이 끝난 것으로 여졌다. 그러나 정권이 바뀌면서 180도 아니 360도 세상이 바뀐 것이다. 당당하게 수도 서울청장으로 대 영전을 하게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강민수 국세청장이 국세청 본청 국장<법인, 징세법무, 기획조정관, 감사관 직무대행(9개월), 전산정보관리관 등을 역임할 때 3인(김대지 국세청장, 임광현 차장, 임성빈 서울청장 등 핵심 수뇌부 등이 oooo 한 나머지 그를 *1급 승진과 관련, 4~5번 씩이나 추천권 조차 행사하지 않았다. 특히 인사권자인 김대지 국세청장이 말이다.>이 대목에서 무한 와신상담이 싹텄다고나 할 법 하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