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3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2024년 시무식 및 제 16대 신임 윤정욱 본부장(56세)의 취임식을 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본부장은 “통합돌봄 시범사업, 예방적 건강관리 등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지역보험료 소득정산 등 제도 안정에최선을 다해 대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단체, 저소득취약계층 및 노동·소비자시민단체, 공급자단체 등 이해관계자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활기차고 보람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동료들과 격의 없이소통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서지역사회 내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조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청렴의지를 다졌다.
취임식을 마친 본부장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지역본부를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윤정욱 본부장은 경기 파주 출신으로 본부 인사부장, 군산지사장, 본부 고객지원실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본부장은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의 27개 지사와 15개 출장소를 총괄하게 된다.
김대혁 기자 hdk0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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