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지사장 심덕섭)는 10일 해평저수지에서 농업인 및 공사직원 등 총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2017년 통수식과 안전사고예방 및 신속한 급배수관리를 위한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통수식에서 2017년 농업용수 급수계획보고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수질개선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정농업용수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통수식과 더불어 시행된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은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농업생산기반시설(양수장,배수장)의 작동 요령 및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농업용수 급배수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심덕섭 지사장은 올 한해도 “5,000만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과 재해없는 지역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관리와 효울적인 농업용수관리를 통해 풍년농사 달성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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