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장 선호도 O~1순위로 손꼽히는 대전국세청장. 이청룡 전 대전청장 시절 신축준공을 한 대전청사 전경으로 강민수 전 대전청장은 이곳에서 약 50년 만에 1급 수도 서울청장으로 대 영전을 한 바 있는 대전청장. 차기 대전국세청장에 대한 물밑 소문과 하마평, 그리고 설설설(說) 등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국세청(청장. 김창기)의 7개 지방청장 가운데 3개 1급청장(서울+중부+부산)을 제외한 4개 2급 지방청장(인천, 대전, 광주, 대구) 중 대전청장이 내부적, 선호도 )O~1순위 인 것으로 파악+취재된 가운데 현재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정통인사통 사람들 사이에서 유력후보 3인<아래 참조>이 중점 조명을 받고 있어 향후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기 대전국세청장 유력후보 3인...프로필 면면]

-윤종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66년. 경남 창녕. 마산고. 경성대. 일반공채

-박수복 중부청 조사3국장...66년. 경북 청도. 모계고. 세대5기

*박재형 국세청 자산과세국장...68년. 대전. 대전인창고. 고려대. 행시39회

대전청장은 광주+대구청장의 경우처럼, 전통적으로 반드시 충청지역 출신으로 만 낙점되지 않아 왔었고, 지리적으로 영호남 출신들이 오히려 충청출신 보다 더 많은 인원이 역임 해 오는 다문화 출신지역을 관통하는 지방청장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최근 대전국세청장 출신...면면]

-이청룡 전 대전청장...63년. 경남 거제. 배문고. 세대2기

-강민수 현 서울국세청장...68년. 경남 창원. 동래고. 서울대. 행시37회

*이경열 현 대전청장...66년. 전남 보성. 조대부고. 서울대. 행시40회

나아가 대전청은 1급 부산청에 결코 뒤 지지 않는 관내 세정환경과 쏠쏠한 유력 대법인이 매우 많아 사실상 1.5급 지방청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는 지방청장 선호도 o~1순위 2급 지방청장에 다름 아니다.

한편 차기 대전국세청장으로는 비고시(일반공채와 세대출신) 출신인 윤종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과 박수복 중부청 조사3국장 간에 치열한 진검승부와 피 낙점경쟁이 중점 전개 중이다. 이른 바 두 고공단 국장은 인천청장과 대전청장 이 두(2)곳을 놓고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에서 세평과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이어서 향후 인사행보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다음호에 계속>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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