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격변지 인천국세청(청장. 민주원)이 5인의 지방청장을 배출한 가운데, 1~2대 행시출신(최정욱, 구진열), 3~4대(비고시:일반공채, 세대, 오덕근, 이현규)청장에 이어 현 행시출신 민주원 청장 체제인 가운데 3~4월 중 청장이 바뀌느냐 아니면, 계속 근무하면서 1년 역임 후 용(+명)퇴의 수순을 밟느냐 등을 놓고 물밑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으로 설왕설래가 한창이다.<사진 왼쪽에서 7곱번째가 한승희 전 국세청장<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61년. 경기 화성. 고려고. 서울대. 행시33회>. 그 옆이 최정욱 초대 인천청장>..."지방청장 선호도 1순위 수도권 지방청장"   ©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7곳 지방청장 가운데 수도권+1.5급 인천국세청장(청장. 민주원)이 올 상반기 국세청 상층부 인사에서 주요 인사격변지로 떠오른 가운데 양(2)대 인사전망이 중점 제기되고 있어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됨과 동시에 향후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국세청과 세정가 안팎, 정통 인사통 사람들에 따르면, 1)민주원 현 인천청장<69년. 서울(원래는 oo출신). 영일고. 고려대. 행시41회>이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본청 국장 입성이 아닌, 2급 지방청장으로 나온 바 있어 6월말 인사 때 본청 국장으로 입성이 예정돼 있다는 설설설(說)이 그 첫번째 인사행보로 각인돼 있다.

나아가 2)두번째로는 만약, 민 청장이 계속 근무를 할 경우 사실상, 1년 역임 후 용(+명)퇴 수순을 밟는 것 아니겠느냐 는 전언과 주장이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는 관례와 전통적 지방청장 인사문화에 기인한 것이기도 하다.

특히 1>민주원 청장이 본청 국장으로 입성할 경우, 오호선 현 국세청 조사국장의 뒤를 이어 차기 국세청 조사국장 유력후보로 중점 거명되고 있는데, 다른 2인의 유력후보는 이동운 서울청 조사4국장과, 정재수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등이 바로 그 들이다.

한편, 2>민 청장이 본청 입성 경우, 차기 인천청장은 행시, 비고시(일반공채+세대) 출신 간 3파전 양상이 중점 전개될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그 유력후보로는 신희철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윤종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박수복 중부청 조사3국장 등이 벌써부터 유력후보로 거명+회자되고 있어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인천청장은 인사격변지의 한 축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것이다.<다음호에 계속>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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