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김창기)에서 본청(세종청사) 조사국장이 차지하는 위상과 존재감은 본청장과 서울+중부+부산청장 등 3인 빅3, 1급 등과 동일 선상에서 적잖은 상징성을 띤다. 그러나 역대 국세청 조사국장이 1급 청장으로 영전해 갈 때와 달리, 명퇴라는 형식 하에 그 자리에서 용퇴를 하게 될 경우엔 본인 자신은 물론, 국세청 전반에 인사 자체에 큰 손상과 아무리 곱씹어도 속 상한 상처와 인사상 뼈아프고 쓰라린 오욕의 인사역사로 기록되곤 한다.<사진은 본지 기자가 직접촬영한 야경의 국세청 세종청사 입구 표지석.>
©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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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세청에서 조사국장의 위상과 존재감은 빅3 1급 지방청장(서울+중부+부산)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의 경륜과 정관계는 물론 사업가 측에서 조차 소위 후견인과 건전한 의미의 스폰서가 엄존하곤 한다. 따라서 국세청 조사국장은 고공단 국장급에겐 단연 넘버원(1)이다.
2>박근혜 정부가 끝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는 경제부총리겸 기재부장관으로 임명된다. 당시 심달훈 중부국세청장(행시31회)은 김 지사와 동향(충북 음성)이라는 등의 관계로 후배 깃수(행시33회)인 한승희 전 서울청장에게 국세청장 자리를 내 준다.
3>임환수 전 국세청장<62년. 경북 의성. 대구고. 서울대. 행시28회)과 고교동문이자 TK출신이면서 전혀 TK출신 갖지 않은 그리고 당시 세평과 지장+용장=덕장의 리더십을 보유하면서 차기 최소 부산국세청장이 유력시 됐던 *임경구 전 국세청 조사국장<61년. 경북 영덕. 대구고. 고려대. 행시36회>은 소위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SM사건<추후 상세한 설명보도...S 동창생+몽블랑 만년필 관련=총리실 암행감찰반>으로 그 자리에서 용퇴신청을 하고 정든 국세청을 떠나게 된다....<중략>
4>따라서 임 국장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좌천시킨다는 등의 사안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전언하는 정통 인사통 사람들이 역시 적지 않다.
5>이 대목에서 임경구 국장의 후임은 행시35회의 김현준 전 국세청장<68년. 경기 화성. 수원수성고. 서울대. 행시35회>이며, 그는 서울청장을 거쳐 국세청장의 반열에 오른다. 그런 그도 김대지 차장에 밀려 1년 만에 결국 퇴임을 하고 LH사장으로 갔다가 새 정부가 탄생하자 그 자리에서 물러난다.
6>당시 임 국장에 대한 소위 SM사건을 의미심장하게 제언(+전언)한 당사자는 모 고공단 국장급으로 본지는 기억하고 당시 회자됐던 그 사안을 생생히 기록+보전하고 있다. 박광수 전 국세청 감찰담당관 사안과 3대 프레임으로 얼룩졌던, 그 사안 역시도 말이다.
7>한편 임경구 조사국장과 영호남 쌍벽을 이룬 바 있던, *김희철 전 서울국세청장<60년. 전남 영암. 대전고. 서울대. 행시36회>은 당시 광주국세청장에서 일약, 수도 서울국세청장으로 대 영전을 한다. 그런 그도 한승희 전 국세청장에게 퇴임 이후까지 엄청난 견제를 받기에 이른다.<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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