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고이면, 반드시 썪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 작금의 국세청 고위직 인사는 명징한 인사분위기 보다는 뭔가, 뭔가 이해와 납득이 잘 가지 않는 부분이 없지 않아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있음에도 시원스러움 보다 답답함이 우선시 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 없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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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중인 중부국세청 조사3국장과 고공단 국장급 외부파견+고공단 국장승진, 3급 부이사관 승진 등이 설 명절 전인 오는 18일(수)을 전후 해 공식 발표될지 아니면, 일부 고공단 외부파견 만 하고 전국 관서장이후에 단행할 지, 나아가 후진을 위한 용퇴전통을 이어갈지 무한 가능성 속"에 이를 두고 설왕설래가 한창.
참고로 전임 DJ(김대지 전 국세청장) 때는 고공단 국장급 이상은 청장의 의지대로 인사권 행사가 잘(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 공공연한 비밀이자 정설.
그렇다면, 김창기 현 국세청장은 어떠할 까(!)...한 가지 분명한 점은 그는 행정가적인 측면에서 순리인사와 무리한 인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지난 1급 부산청장과 인천국세청장 인사는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정통 인사통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해 이 작품이 과연 김창기 국세청장의 인사 프로젝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대통령실과 법무장관실 쌍두마차의 작품인지는 명확한 팩트와 진실인사의 경계선에서 피 인사권자인 입장에서는 명징한 추측과 예단만 할 수 있을 뿐....<중략>
한편 지난 정부와 새 정부 사이에서의 인사패턴은 진정 예측불허 인데다 다가올 고공단 승진과 일정, 그리고 후진을 위해 박수 칠 때 떠나는 사람도 없는 작금의 인사풍토 속에서는 모든 게 참으로 난망한 인사풍향계 인 상황.<다음호에 계속>
[국세청 고위직 인사전망]
1)고공단 승진 4석
2)중부청 조사3국장...공석 중
3)고공단 국장급 외부파견...국립외교원, 국방대, 국가인재원
4)3급 부이사관 승진...시기 1월말~2월 초중순(4~5석) 전망
-최인순 강남세무서장, 김정주 분당세무서장은 이미 승진
-이준희 성동세무서장, 이성글 제주세무서장...승진 예정
-2~3석 놓고 순차적 승진 또는 행시+비고시 안배 의한 동시 승진
*역대 국세청 3급 부이사관 일정...현재 3급 승진자 중 7,8,9월 만 승진이 없었음.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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