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매 하반기 11월10일부터 약 1달 보름여 동안, 아니 실질적으론 서류상 1달이지만, 이미 부+취임 하면서 1년 역임 기관장(지방청장+세무서장) 등은 명퇴와 영전, 전보가 엄중하게 이뤄지는 고유의 전통을 보유하고 있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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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우는 자는 노하지 않으며, 잘 이기는 자는 잘 싸우지 않는다.<=노자>, 고로 고수는 검(劍) 만 차고 있는다고 나 할까(!)"...그럼에도 불구, 예나 지금이나, 특히 정권이 바뀜에 따라 상위 직급으로 올라갈수록 국세청 인사는 독(毒)하고 냉정함 그 자체이다....바로 그런 독하고 냉정한 고위직 인사의 계절이 추워질 날씨 만큼이나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사람들을 적잖게 긴장시키고 있다. 행시, 세대, 일반공채 출신들을 말이다.
1)임박한 서기관 승진(20석)에 대한 인사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올 연말이 명퇴신청 깃점인 세무서장급이상 간부진의 연령명퇴 대상은 64년생이다.
-이현규 인천국세청장...64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세대2기.
-김진호 서울청 조사3국장, -백승훈 중부청 조사3국장...공히 64년<올 연말 명퇴예정>
-윤영석 광주국세청장...65년 12월(역임 6개월 차)
-한재현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65년. 서울. 대광고. 세대4기
-최인순 강남세무서장...65년. 부이사관 강남서장(내년 6월이 1년+명퇴예정)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정철우 대구청장, 신희철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윤종건 중부청 조사3국장, 양동구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장일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길용 중부청 감사관, 박수복 중부청 납보관, 유병철 서울청 징세관 등 등 66년생 고공단+예비고공단 9명선
*67년생부터는 중략...아직 머나먼 얘기
2)특히, 내달이면 임기 1년을 역임하는 노정석 부산청장은 빅4, 1급 마지막 1급 부산청장으로 다음 갈 곳이 없어 명퇴가 예상된다. 세정가와 국세청 사람들은 그를 두고 아까운 인재라고 세평을 논하지만, 강민수 서울국세청장을 필두로 한 빅3 1급 3인<김태호 차장, 김진현 중부청장>이 지난 7.11인사로 취+부임 6개월 차를 향해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3)따라서 내달 단행될 부산+인천국세청장과 서울+중부청 고공단 전보와 고공단 승진+성동세무서장 등에 대한 인사는 위에 포석된 유력 사람들이 주축이 될 전망이다. 물론, 본청(세종청사) 고공단 국장급은 예외이지만 말이다.
4)한편 세무서장급 명퇴와 관련, 국세청 인사역사 상 최초로 삼성, 서초, 역삼세무서장 등이 모두 명퇴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임을 놓고 지방청과 본청 등 치열한 물밑 피 낙점경쟁이 중점 전개되고 있다는 전언도 없지 않다.<다음호에 계속>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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