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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구 5천만명 넘어
기사입력: 2012/06/24 [18:53] ⓒ on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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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장래인구추계 2010-2060 결과 발표
유경훈 기자 ㅣ 기사입력  2012/06/22 [10:09]
▲ 대한민국 인구 천만명 증가 기간.(자료제공/통계청)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명이 넘어 세계인구의 0.71%를 차지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10-2060'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는 2012년 6월 23일 5천만명 넘어, 같은 날 세계 인구는 70억5천만명 한국인구가 세계 인구의 0.7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인구는 2030년 5,216만명을 정점으로 감소, 2045년 부터 5천만명 이하로 줄었다.
 
한국의 인구가 5천만명을 넘어선 2012년과 4천만명에 도달했던 1983년의 인구시계를 살펴보면 2012년 현재 1시간당 52명이 태어나고 31명이 사망, 자연증가에 의해 1시간당 21명씩 인구가 성장했으며 1983년에는 1시간당 출생 88명, 사망 29명으로 자연증가에 의해 59명씩 인구가 증가했다.
 
해방이후 한국의 인구가 천만명씩 늘어나는데 걸리는 기간을 살펴보 1967년 3천만명을 넘어선 이후 1천만명이 더 늘어나는데 16년 소요, 1967년에서 1983년까지 매년 62만5천명씩 늘어난 셈이다.
 
1983년 4천만명에서 2012년 5천만명까지 증가하는데 29년이 소요, 1983년과 2012년 사이 매년 34만명씩 증가했다.
 
최근의 출생, 기대수명, 국제이동 추세가 지속된다면 한국의 인구는 2030년 5,216만명을 정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앞으로 5천만명 시대는 33년간 지속되고, 2045년부터 5천만명 이하로 인구가 감소, 2045~2069년까지 약 24년 동안 1천만명이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후로 2091년 3천만명 수준까지 감소하는데 약 23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국의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2010년을 100으로 볼 때, 2040년까지 80.2 수준으로 감소, 향후 30년간 약 700만명 이상의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2040년까지 생산가능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나라는 일본(75.5), 독일(78.4), 한국(80.2)순이다. 향후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고령인구는 2~3배 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고령화 속도(고령자 비율)는 2030년까지는 기대수명 향상 속도가 그 이후부터는 출산이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산율, 인구추계 기준 전망치(중위가정)인 2060년 1.42명에서 1.79명으로 높아지면 인구 5천만명 이하 감소 시점, 13년 정도 늦춰지고(2045년→2058년) 2060년 65세 이상 구성비를 40.1%에서 4.3%p (2046년 수준) 감소시켜 고령화 속도를 14년 정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인이 모든 경제활동으로부터 은퇴하는 실질은퇴연령은 2009년 남자 70.3세로 서방 선진국에 비해 높은 편이다.
 
반면 서방 선진국은 실질은퇴연령이 낮아, 독일의 경우 2009년 법적은퇴연령은 남자 65세이나 실질은퇴연령은 이보다 3.2세 빠른 61.8세이다.
 
전통적으로 선진국중 실질은퇴연령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으로 1980~90년대 평균 70.5세로 가장 높았으나, 지난 2000년 이후 70세 이하로 하락했다.
 
한국 남자의 실질은퇴연령은 IMF 이후 상승추세이나 기대수명이 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2009년 65세 기대여명(17.0세)에 비해 11.7년 더 빨리 경제활동에서 은퇴했다.

기사입력: 2012/06/22 [10:09]  최종편집: ⓒ 동양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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