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김대지)의 차기 3급 부이사관 승진인사와 관련, 세무대학 5기출신 2인(김길용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장신기 국세청 대변인 등)이 승진 유력후보로 중점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어 승진 시기와 상관없이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차기 국세청 3급 부이사관 승진인사와 관련, 비고시 세무대학(이하 세대)출신 가운데 김길용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과 장신기 국세청 대변인 등 2인 본청(세종청사) 과장 등이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에서 유력 승진후보로 중점 거명되고 있다.

국세청의 3급 부이사관 승진인사는 고공단 국장 승진인사와는 달리, 국세청장의 의지가 상당부분 반영되는 것으로 김대지 국세청장은 지난 번 이현동 전 국세청장의 최측근이자 *O사역할을 했던 박수복 대구청 조사1국장(세대5기)을 전격 승진 시켜준 바 있고, 이번엔 세대5기 동문이자 영호남 대표주자인 김길용+장신기 과장 등에게 승진티켓을 안겨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가올 승진인사와 관련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정통+깨어 있는 인사통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들 김+장 과장 등에 대해 "인사권자 께서 3급 부이사관 승진인물로 손꼽고 계시지 않겠느냐"고 단언하면서, 다만, "승진시기와 관련, 빠르면 4월 중 늦어도 상반기 내에는 승진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연 설명과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6월말 인사에서 구상호 강남세무서장(부이사관)은 후진을 위해 명퇴신청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 후임으로 수도권 지방청 부이사관급 2인<*추후 명단공개>이 물밑 신경전과 활발한 전보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향후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기 국세청 비고시(세대)출신 3급 부이사관 승진 유력후보 2인]

-김길용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66년. 경북 김천. 김천고. 세대5기

-장신기 국세청 대변인...67년. 전남 순천. 순천고. 세대5기

*최근 순천고+살레시오고 + 세대5기 출신 3인 승진...양동구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박광종 국세청 징세과장, 박수복 대구청 조사1국장 등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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