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김대지 국세청장<67년. 부산. 내성고. 서울대. 행시36회. 국세청 차장, 부산국세청장,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등 역임>이 현 정권과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고 3월 검찰총장 거취문제가 정관가를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 1급+지방청장+조사국장 등에 대한 향후 인사 못지 않게 국세청 본청(세종청사) 입성(+선발) 과장급 인사 향배에도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사람들의 관심 또한 여간 적지 않게 집중되고 있다. 요즘은 아니, 현 정부 들어 관리자에 대한 세평은 종전 국정원에서 경찰청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관리되고 있어 관리자들의 세평관리도 매우 중차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나아가 기수순, 특히 세무대학(이하 세대)출신은 현재의 인사시스템 처럼 기수순 보다, 1)경륜, 2)연령, 3)조직기여도, 4)열정적 업무추진, 5)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매우 높다.<사진은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국세청 본청(세종청사) 과장급 인사와 관련, 지방청이나 세무서장 가운데 본청 과장급 입성 선발(인사권자의 낙점+당사자는 피낙점)의 경우 앞으로는 기수 순 보다는 경륜과 연령, 나아가 조직기여도 등을 감안한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과 전언이 적지 않아 관심.

경륜과 연령+조직기여도 등에 의한 인사는 세대출신에 해당되는 사안으로 행시출신은 주요 핵심 보직에서 맡은 바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4인 복심과장급<아래 참조>의 경우에서 조차 고참 서기관급이 아닌 인물을 선발 관리를 해 주고 있지만, 세대출신은 기수순으로 하다보니, 유능한 사람이 본청 입성도 못한다거나, 기수순을 기다리는 등의 인사상 문제점이 노정되고 있는데서 비롯.

한편 세대출신의 경우 차기 본청 과장급 입성은 1)세대6~7기, 2)세대10기 등에서도 적극 발탁해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정통 인사통 사람들의 한결같은 주장과 전언이 적지 않은 상황인데, 이에 대한 인사를 과연 인사권자인 김대지 국세청장이 할 수 있을지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오리무중 이라는 점 또한 이들의 의견과 예상이기도.

참고로 고영일 대구국세청 조사2국장은 세대10기 이긴 하지만, 북대전세무서장 이후, 중부청 법인납세과장, 경산+북대구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교육기획과장 등을 두루 역임한 바 있어 세정가는 그에 대한 향후 인사에 적잖은 관심과 함께 바로미터가 되는 인사가 될 것으로 분석과 전망을 하고 있는 분위기도 역력.

[행시출신 4인 복심(復心)과장급 면면

-양철호 국세청 운영지원과장...71년. 경북 영주. 부산동인고. 부산대. 행시43회<부이사관>

-최종환 국세청 세원정보과장...75년. 부산. 부산중앙고. 고려대. 행시45회

-강영진 국세청 감찰담당관...76년. 경남 창원. 마산고. 고려대. 행시47회

-장신기 국세청 대변인...67년. 전남 순천. 순천고. 세무대학5기

<이상 국세청 본청(세종청사) 4인 과장급>

[세대출신 국세청 본청 과장급 면면]

-양동구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66년. 전남 순천. 순천고. 세대5기<부이사관>

-박광종 국세청 징세과장...67년. 전남 광산. 광주살레시오고.세대5기<부이사관>

-김길용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66년. 경북 김천. 김천고. 세대5기

-장신기 국세청 대변인...상동

-강승윤 국세청 장려세제신청과장...67년. 제주. 제주대정고. 세대5기

-한경선 국세청 조사2과장...67년. 충남 대천. 성보고. 세대6기

-이은규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67년. 전북 정읍. 전주전라고. 세대7기

<이상 7명>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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