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세청(청장. 오덕근)이 보다 양질의 납세서비스와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인사관리 행정 집행을 위해 현재의 2급 청에서 1급 지방청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주장과 제언이 끊이질 않고 있다.<사진 단상에 깃발을 든 초대 최정욱 전 인천국세청장, 사진 왼쪽은 인천청 개청 신설의 주역, 한승희 전 국세청장. 앞 줄 사진 맨 외쪽은 이청룡 대전청장(박수치고 있는 사람+당시, 중부청 조사4국장 겸 인천국세청 개청준비단장. 사진 앞줄 오른쪽은 강민수 국세청 법인납세국장+당시, 국세청 기획조정관 등의 모습.>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국세청(청장. 김대지)의 보다 양질의 납세서비스와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세원관리, 나아가 국세청 세무서장급 이상 고위간부진의 역시 효율적인 인사관리 등을 위해 인천국세청(청장. 오덕근)을 현재의 2급 지방청에서 1급 지방청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주장과 인사상 제언이 잇따르고 있다.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깨어 있는 정통 인사통 사람들에 따르면, 현재의 4국 17개과 14~5개 세무서로 편재돼 있는 인천국세청을 1급 지방청장과 고공단 3~4개 국장, 중견+고참 서기관 과장급, 사무관 계장급 등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인천국세청 현재의 편재~향후 이렇게 격상]

1)인천청장...고공단 2급(나급)~1급 고공단 가급=*참고로 인천경찰청장은 1급+경찰청장 후보

2)조사1국장+성실납세지원국장...3급 부이사관급(역량평가 통과 후=고공단 국장 승진)

3)조사2국장+징세송무국장...중견+고참 서기관급~3급 부이사관급으로 격상해야

4)복수직서기관(4.5급) 과장급...10여명(이 가운데 1년에 잘 해야 1~2명 세무서장 진출)

5)산하세무서...14~ 5개 소~강서+양천세무서 편재로 1급 지방청 위상 제고해야

인천국세청의 간부인사 상 가장 큰 문제점은 명실공히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국세청 고위 관리자(3급이상, 특히 지방청장)인사 때 마다 명망있고 유수의 관리자들이 지방청장과 특히 고공단 국장, 세무서장 승진+전보인사의 경우 매우 기형적으로 인사가 단행돼 적잖은 문제점이 노정돼 오곤 했다.

한편 국세청과 세정가 안팎 정통 인사통 사람들은 "사실, 인천국세청 개청 신설 당시, 기재부와 행안부 등의 협조를 얻어 1급 지방청으로 개청 하려 했었으나, 이 대목이 원활치 않아 각고의 노력 끝에 2급 지방청으로의 기반 조성을 위해 시급히 서두른 측면이 없지 않았다"는 사람들의 주장과 지적도 없지 않다.

[역대 중부청 조사4국장...인천청장 격]

-임경구 전 국세청 조사국장...경북. 행시36회

-김형중 전 대전청장...충남. 일반공채

-임광현 현 서울청장...충남. 행시38회

-이동신 전 부산청장...충북. 행시36회

-김동일 현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경남. 행시38회

-이청룡 현 대전청장...경남. 세무대학2기

[역대 인천국세청장]

-초대...최정욱 인천청장, 전북. 행시36회

-2 대...구진열 인천청장, 서울. 행시37회

-3 대...현 오덕근 인천청장, 경기. 일반공채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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