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복 대구국세청 조사1국장<66년. 경북 청도. 모계고. 세무대학5기. 국세청 심사2담당관,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국세청 정보화3담당관, 금천세무서장, 부산진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장, 대구청 세원분석국장, 대구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청와대 민정수석실 파견 등을 역임>은 보기드문, 나아가 탁월한 케미(+공감대)의 보유자로 지난 8일자로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대구청으로 금의환향 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사진1>       ©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사진2>박수복 대구국세청 조사1국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당시는 국세청 정보화3담당관>이 지난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하고 있는 장면.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지난 8일자로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박수복 대구국세청 조사1국장<사진>은 평소 만면에 머금은 미소와 보기드문 *케미(공감대 즉, +사람과 사람이 잘 어우러지고 궁합이 좋음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케미스트리의 줄임말)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9년 국세청의 모바일 홈택스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1)세금신고 납무 2)장려금 신청, 3)연말정산 등을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하는 제목의 혁신사례, 즉,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 장본인 이다.<사진2>

그의 승진 배경에 대해 국세청은 심사2담당관 재직시 국선대리인제도 지원대상의 확대와 영세납세자 권리구제 지원 역시 대폭 확대 등의 공로가 여간 적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남다르고 보기 드문 케미의 보유자인 그는 인사권자인 김대지 국세청장과 직연(직장인연의 줄임말로 김대지 국세청장이 서울국세청 조사1국장 시절,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장을 역임)의 연을 보유하기도 했으며, 그의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의 세평과 호평이 자자하지만, 무(無) 주택자로 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박수복 대구청 조사1국장과 함께 당상관 반열에 오른 세대5기 출신 부이사관급은 양동구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박광종 국세청 징세과장 등(+장일현 국방대학교 파견 국장도 세대5기)으로 고위직에 4명의 세대5기 출신 고위직이 탄생한 셈이다.

[박수복 대구국세청 조사1국장...프로필]

-66년

-경북 청도

-모계고

-세무대학 5기

-대구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청와대 민정수석실 파견

-서울청 조사4국 3과 6팀장

-대구청 세원분석국장

-부산진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장

-금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국세청 정보화3담당관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국세청 심사2담당관<前>

-대구국세청 조사1국장<現>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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