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법동에 들어선 대전국세청(청장. 이청룡) 신축청사 전경. 지상7층, 지하2층 규모로 대전국세청은 이전을 시작해, 오는 2.22일 공식 업무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제공...대전국세청>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최근 대전국세청(청장. 이청룡) 인사팀장 인사를 두고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정통 인사통 사람들 사이에서 "왜(!) 지역 지방청 인사팀장이 갑자기 바뀌었는가(!)...지방청 인사팀장의 경우, 오랜 경륜과 튼실한 업무능력을 겸비한 팀장일 텐데, 무언가 문제점이 있는 것 아닌지 의문스럽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 *문제점은 "인사팀장이 혹시 OO난 것이 아닌지, 더욱이 지방청장은 1년 근무 후 떠날 사람이지만, 인사팀장은 더 오래도록 근무할 사람이 아니겠느냐"는 어찌보면 당연한 의문을 제기한 전언에 다름 아니다.

그러나 박영민 전 대전국세청 인사팀장(현 아산세무서 운영지원팀장)은 본지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와, "제가 희망을 해서 이청룡 대전청장님께 직접 말씀을 드린 사안"이라고 인사이유를 직접 밝혔다. 

나아가 박 전 인사팀장은 "3년 넘게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워습니다. 국세청 조직은 참 훌륭하고 서로가 배려와 소통하는 조직이기도 합니다. 물론, 부서 마다 남 모를 진통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경우 후임자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그 분도 잘 적응을 하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1)박영민 전 대전국세청 인사팀장(현 아산세무서 운영지원팀장)

-74년. 충북 진천. 서인천고. 세무대학 13기

2)후임 김순복 현 대전국세청 인사팀장

-73년. 충북 괴산. 충북대. 일반공채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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