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국세청장<67년. 부산. 내성고. 서울대. 행시36회. 국세청 차장. 부산국세청장. 서울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부산청 세원분석국장 등 역임>의 신축년 새해 첫 비고시 3급 부이사관 승진+행운의 티켓은 과연 누구에게로 쥐어질지 이를 두고, 혹한의 북풍발 한파에도 그 열기는 여간 뜨겁지가 않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김현호 선임기자의 팩트체크+국세청 간부인사 전망대-(1.10)]

1)김대지 국세청장...지난 본청(세종청사) 과장급 인사에서 세대6~7기 단 1명도 입성 안 시켜

2)지난해 세대5기 중...양동구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전 국세청 법인세과장 유일하게 승진

3)박수복 대구청 조사1국장...김대지 국세청장, 서울청 조사1국장 시절=조사2과장 직연(!)

4)인연+지연+학연+직연(+직장 인연의 줄임말)...김대지 국세청장 그 직연 중시할지 관심사

5)한승희 전 국세청장 땐...세대3기 무려 7명이나 3급 승진+본청 과장급 입성~전성시대 구가

6)세대 5기 고참 서기관급...향후 인사권자 낙점 받기 위해~치열한 피 낙점 경쟁 불가피(!)

7)국세청 3급 승진은...BH아닌, 국세청장 인사+결정권~100여개 검증항목 통과해야 승진(!)

*고공단 국장급 이상...지방청장, 빅4 1급 등은 반드시 BH에서 최종 선택과 결정=최대 변수

@신축년 새해 들어 김대지 국세청장(67년. 부산. 내성고. 서울대. 행시36회)의 비고시 첫 3급 부이사관 승진티켓의 향배는 세무대학(이하 세대) 5기 중에서 1~2명이 낙점+발탁될 전망이 나와 그 대상자가 누구일지 여부를 놓고 국세청과 세정가 안팎으로 설왕설래가 한창.

폭 넓은 인사스케일을 보유한 김대지 국세청장은 지난해 비고시에서 *양동구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66년. 전남 순천. 순천고. 세대5기. 전 국세청 법인세과장)을 유일하게 승진시킨 바 있는데 다가올 1월~2월 중 승진인사에서는 그 행운의 티켓이 누구에게로 돌아갈지 관심이 여간 뜨겁지가 않은 분위기가 역력.

[국세청 세대5기 3급 부이사관 승진 유력후보 면면]

-김길용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66년. 경북 김천. 김천고<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장신기 국세청 대변인...67년. 전남 순천. 순천고<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박광종 국세청 징세과장...67년. 전남 광산. 광주 살레시오고<국세청 부가세과장>

-강승윤 국세청 장려세제신청과장...67년. 제주. 제주대정고<서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박수복 대구청 조사1국장...66년. 경북 청도. 모계고<국세청 심사2담당관>

한편 김대지 국세청장은 지난 1.4 국세청 본청(세종청사) 과장급 인사에서 세대6~7기 후배기수는 단 1명도 본청에 입성시키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정통+깨어 있는 인사통 사람들은 "향후 비고시 세대5기에서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단행하게 될 것이어서 그렇게 했을 것 같다" 는 인사분석과 전망을 내놓고 있는 분위기와 전언이 주류.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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