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중부청장, 인천, 대구청장 등 3인에 대한 인사발표가 일단 하루 더 연기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곳 지방청장과 20여곳 세무서장 등에 대한 명퇴식(박영병 서울청 조사3국 조사1과장은 오늘 거행)은 오는 30일(수) 공식 거행될 전망이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국세청 간부인사 속보]=차기 중부청장에 김창기 국장이 인천청장엔 오덕근 국장이, 대구청장엔 조정목 국장이 각각 내정돼 공식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국세청과 세정가, 그리고 본지 취재결과 이준오 중부청장과 구진열 인천청장 등 행시37회 출신 지방청장 후임에 김창기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인천청장엔 오덕근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이, 대구청장엔 조정목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차기 3인 지방청장 프로필 면면]

<중부청장>

-김창기 국세청 개인납세국장...67년. 경북 봉화. 청구고. 서울대. 행시37회

<인천청장>

-오덕근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63년. 경기 안성. 예산고. 서울시립대. 일반공채

<대구청장>

-조정목 국세청 소득지원국장...64년. 경북 영천. 대구영신고. 서울대. 행시38회

한편 국세청은 오늘 발표예정이었던 3곳 지방청장인사를 내일 쯤으로 발표시기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과장+세무서장급 인사는 곧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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