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로 대한주정판매사장<62년. 충남 홍성. 대전 대신고. 연세대. 행시37회>은 국세청 행시37회 출신 맏형으로 전형적인 조사기획통이자, 부드럽고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최상로 대한주정판매사장<사진>은 국세청 본청이 수송동에 있을 때 국세청 조사1과장을 역임하다,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금의환향(錦衣還鄕)해 대전국세청 조사1국장과 성실납세지원국장을 역임한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 업무처리를 겸비한 소신파 국세청 리더였다.

그는 1.5급 지방청인 대전청의 副 지방청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국세행정 컨트롤타워인 국세청 본청 조사국 핵심과장 재직시 쌓은 경륜과 내공을 바탕으로 대전청 수석 참모로써 대전지역 세정가와 대전청을 원만하게 리드해 나갔다.

한승희 전 국세청장<61년. 경기 화성. 고려고. 서울대. 행시33회>이 그를 발탁, 세심한 인사 배려 등을 통해 마침내, 그토록 어렵다는 고공단 국장, 즉, 부산국세청 조사1국장으로 대 영전을 시켰다.

이후 그는 제주도에 위치한 기관장급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발탁돼 국세공무원+미래인재양성에 한 두 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조직 기여와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한편 행시37회 맏형이기도 한 그는 국세교육원장을 끝으로 후진을 위해 과감한 용퇴를 결심, 아마, 지난해 9월경 3년 임기의 대한주정판매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상로 대한주정판매사장...프로필]

-62년

-충남 홍성

-대전 대신고

-연세대

-행시37회

-국세청 조사1과장

-대전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대전청 조사1국장

-부산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前>

-대한주정판매 사장<現>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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