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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태 사장 선임 하루가 급하다'
일부 시민단체 반대에 반박 목소리 높아 ,'일자리 창출 성과 시민에 조속히 와닿아야 한다."
기사입력: 2019/09/10 [16:43]  최종편집: ⓒ ontoday.kr
김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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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광주 시민 관심이 일자리창출 성과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사장 선임이 하루가 급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에 대해 반박하는 목소리도 높다.

 

두 아들이 대학 졸업후 취직을 못 해 고민 중인 김 모(62, 두암동 거주)씨는 "두 아들이 광주글로벌모터스에 원서를 내서 꼭 취업시키고 싶다"며 " 사장 선임 문제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가 반대해 지체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억장이 무너진다"며 발을 동동 굴렸다.

 

대학 4학년 딸의 취업을 기대하고 있는 전직 공무원 이모 (57, 용봉동)씨는 "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2대 주주인 현대차 임원들이 전문가로서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전문성 요구는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 76세 나이를 문제삼고 있는데 김대중 대통령도 그 나이에 대통령이라는 중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 정신적 판단력과 몸 움직임 정도가 문제가 없다면 지혜가 넘쳐 오히려 적임이다"고 반박했다.

 

대학생 딸을 둔  회사 퇴직 간부 출신 박 모(67, 봉선동)씨는 " 박광태 시장은 중앙 정치 행정 무대 소통능력이 뛰어나다"며 "국회나 현대차 그리고 산자부 등에 요구할 것이 많은데 박광태 시장 경륜 정도는 되야 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광태 시장 시절 간부를 맡았던 전직 공무원 송 모(61 문흥동)씨는 " 초대 광주글로벌모터스 사장은 리더십이 크게 필요하다"며 "좌고우면하면 회사라는 배가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모른다. 목표를 향해 직원들을 다독일 줄 알아야 하고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이 필요하다. 박광태 사장이 적임이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 일부 시민단체에서 상품권 카드깡 문제를 거론하고 있는데 법적인 부분은 모두 정리된 상태다."며 " 과거 문제가 해결됐으면 정상적 활동이 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문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 박광태 전 시장이 사장 자리를 탐하거나 욕심을 낸 경우가 아니다. 마지막 지역사회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용섭 시장의 삼고초려를 받아들인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지난 9일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 대표단은 "법인 설립의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를 요구한다"며 "여론을 악화시키는 대안없는 반대 의견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법인 설립을 위해 내부 투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사명을 확정지었다. 일부 찬반 여론 때문에 갈등이 빚어져 늦어지고 있다"며 "지역 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뿐 아니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 3선 국회의원, 국회 산업자위원장, 민선 광주시장 역임한 박 전 시장은 사업성공의 든든한 적임자"라고 평했다. 이어   "박 전 시장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면 150만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합쳐 나가도 힘들 사업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새로운 모델의 차를 만들어내 히트해야 일자리 창출 사업이 정상괘도에 오를 수 있다"며 " 150만 시민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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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사업은 국가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급하게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할 사안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작해서 주목하는 눈도 많다. 첫 삽을 뜨기도 전에 아무 대안없이 찬반논란에 휩싸여 주저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일 수 있다.

 

이용섭 시장은 9일 광주MBC와 모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사 이해관계가 많이 상반되있는 이 사업을 잘 조정할 경륜과 역량이 필요하다. 중앙정부나 정치권 협조를 위한 인적네트워크와 무게감, 행정 경험, 리더십을 감안 투자자들이 박 대표이사를 선임한 만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이용섭 시장 의견에 150만 시민 모두가 힘을 보태야 할 때라고 믿는 다수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어야 할 시간이다. 추석을 맞아 일자리창출 성과의 결과가 자신의 자녀에게 이어지길 많은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김대혁 선임기자 hdk0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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