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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한류, 드넓은 몽골초원으로 진출하다!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 교수단, 정책조정사례를 배우러 한국에 오다
기사입력: 2019/03/13 [09:53]  최종편집: ⓒ ontoday.kr
김현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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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재민, 이하 자치인재원)은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NAOG*) 교수요원 및 고위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2019 몽골 NAOG 교수단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
* NAOG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 National Academy of Governance) : 몽골 최고의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으로 공무원 및 민간기업 임직원 교육, 석·박사 학위과정 운영

자치인재원과 NAOG는 2002년부터 교류협력 약정을 체결하였고 이에 따라 몽골 NAOG 교수요원 및 고위 공무원 222명이 NAOG 교수단 역량강화 과정을 수료하였다.

NAOG는 몽골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인 NAOG 교수요원 및 고위급 공무원의 정책조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인재원에 ‘정책조정과 갈등해결전략’을 주제로 과정운영을 요청하였다.

인재원은 몽골의 교육수요와 현지상황을 반영하여 ‘정책조정’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를 구성하였고, 심보균 前 행정안전부 차관을 초빙하여 지자체의 정책조정사례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정책갈등과 협력, 갈등해결 전략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연수생이 자국의 정책조정 사례를 직접 발표, 토의함으로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의와 더불어 국무조정실, 한국행정연구원을 방문하여 정책조정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을 방문하여 중앙부처 간 이견을 조정하는 정책조정업무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또한 한국행정연구원에서는 정부-민간 간 갈등조정 및 갈등관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들은 연수기간 중에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고 한옥에서 숙박하면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도 체험하게 된다.

몽골은 중앙아시아 고원지대 북방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석탄, 구리, 원유 등 부존자원이 풍부한 세계10대 자원부국이다.

1990년 한‧몽 수교 당시 271만 달러이던 교역규모가 통신, 자원, 에너지 분야 등의 교류협력 증가로 2017년 2억 900만 달러를 기록해 몽골은 한국과의 교역규모가 6번째가 되는 나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과정은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와 상호 국익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민 자치인재원장은 “이번 연수과정이 몽골의 정책조정역량을 강화하여 NAOG의 발전과 몽골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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