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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산업 기업체들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 세무조사 완화해주세요'
평동산단 입주기업과 ‘공감・소통 간담회’ 개회
지난 국감 타청 대비 세무조사로 세금 징수 가장 높다고 지적받은 광주국세청, 잇다른 간담회가 세무조사 축소로 이어질지 업계 관심 높아
기사입력: 2018/12/10 [18:02]  최종편집: ⓒ ontoday.kr
김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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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과 간부들 그리고 평동산단 업체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평동산단입주업체들이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과 간담회에서 세무조사 완화를 건의했다.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은 부임 이후 지역 기업인의 세금 고충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으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찾아가는 ‘현장소통’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김형환 청장은 지난 7일  (사)평동지역기업운영협의회(회장 김보곤) 초청으로 평동종합비지니스센터 2층에서 평동산단 입주기업 대표자 등 4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형환 청장은 "최근 내수 부진과 자동차 산업 불황에 따라 지역 산업기반이 더욱 취약해진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여 세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동산단 입주기업들은 "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완화해 달라.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하고,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해 달라"는  등을 건의했다.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대전청 대구청 부산청에 비해 세무조사로 인한 세금 징수가 가장 많이 됐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광주청 관내 경제규모는 타청에 비해 가장 적어 이에 따른 경제 충격도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잇다른 김형환 청장의 간담회가 세무조사 축소로 이어질지에 지역 기업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형환 청장은 “경영애로 기업에 대해서는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하겠다”며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실시하는 등 성실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최소화해 중소기업의 세무부담을 덜어드리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리보호요청제도, 납세자보호위원회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였다.

 

김보곤 평동지역 기업운영협의회 회장은 “찾아가는 현장소통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정에 반영하겠다는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쳐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역 세정가 한 관계자는 "광주지방국세청이 지난 3년간 세무조사로 2,600여 억원을 징수해 모 국회의원으로부터  '과다하게 고혈을 짜내고 있다'는 비난까지 받았다."며 "잇다른 간담회가 지역 기업인과 얼굴 익히는 일방적  이벤트로 끝나기 보다는 세무조사로 걷어들이는 세수가 타청 규모로 축소되는 성과를 김형환 청장이 구체적으로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혁 선임기자 hdk0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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