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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세청, 한승희 국세청장 인사(上)
"1)부이사관 승진(2~3석), 2)서기관 승진(20석 내외), 3)6~7급 직원 승진인사(11월초)...하반기 명퇴신청 접수 본격화"-[지방청장 등 고위직은!]
기사입력: 2018/10/29 [08:52]  최종편집: ⓒ ontoday.kr
김현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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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   

©온투데이뉴스.


한승희 국세청장의 인사관은 1)승진+연령순(順), 2)구제+배려, 3)철저한 기수 順 등에 의한 안정적 인사로 풀이된다.

 

전임 임환수 국세청장이 고시기수별 2~3인의 선두주자를 낙점, 발탁인사를 한 특징이 있다면, 한승희 국세청장은 철저한 연령+기수 順에 의한 인사를 단행해 왔다.

 

그 실례의 첫번째가, 행시35회 이은항 차장, 김현준 서울청장 등 1급과 행시36회, 김용준 중부청장, 김대지 부산청장 등 인사를 비롯, 연말 1년 차를 맞이하는 양병수 대전청장(행시35회), 박만성 대구청장(행시36회) 등에 대한 인사가 그것이다.

 

나아가 철저한 구제인사의 표본으로 최상로 국세공무원교육원장(62년. 충남. 행시37회)의 부산청 조사1국장에 이은 국세교육원장 발탁 부분을 빼 놓을 수 없다. 이와 함께 윤영석 전 국세청 운영지원과장(65년. 전남. 행시41회)의 부산청 조사1국장도 한승희 국세청장의 배려인사의 의미를 더 해 준다.

 

물론, 배려+안배인사 가운데 채정석 강남세무서장(61년. 전남. 세대2기)의 전격 발탁 역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으로 확실히 분류할 수 있다. 이 대목은 한승희 국세청장이 얼마나 "조직기여도+업무능력" 등을 중시하는 인사를 단행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아니 할 수 없다.

 

그러나 세대출신의 경우는 기수서열이 다소 혼재된 면이 없지 않다. 엄격히 말해 세대출신에겐 승진순서와 세대기수+연령+출신지 順이 복합적으로 가미됐다고 볼 수 없지 않다.

 

세대출신의 사례를 보면 우선, 권순박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세대1기), 김형환 광주청장(세대2기) 등이 굳이 기수를 따져볼 때 그러하지만, 승진이나 보직경로 등의 측면에서 김형환 광주국세청장이 한참 앞선다.

 

더욱이 김형환 광주국세청장(63년. 전남 해남. 광주 송원고. 세대2기)이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조세재정연구원 파견 등의 험로(險路)를 겪은데 비해, 권순박 국장(63년. 경북 안동. 안동고. 세대1기)은 임환수 전 국세청장의 후광을 듬뿍 받아, 국세청 조사2과장부터 탄탄대로를 걸어 왔다는게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인사통들의 세평이 적지 않다.

 

특히 국세청은 다가오는 연말 고공단 국장급, 지방청장, 세무서장, 국과장급 인사를 앞두고 명퇴신청을 접수받기 시작했다. 다가오는 연말 간부진 인사는 그 어느 때보다 인사 폭과 그 후폭풍이 적지 않을 것이라는 세정가+국세청 안팎 인사통들의 분석과 전망 역시 적지 않다. 

 

이는 얼마전 국세청의 경우, 지방청장과 조사국장 등을 검증하는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의 발탁을 곱씹어 보지 않아도, 다가올 연말 간부진 인사에서 누가 차기 1급 지방국세청장과 2급 지방청장 등을 낙점 받을 지 여부도 국세청 안팎으로 지대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물론 국세청 인사는 한승희 국세청장의 복심(腹心)에서 선택되고 결정지어 지지만, 이번 다가오는 연말 국세청 간부진 인사는 예측 불허의 변수가 도처에 적지 않은 것 또한 변수 중에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는 인사통들의 분석도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국세청 향후 1급과 2급 지방청장에 대한 인사전망은 어느 정도 그 밑그림과 하마평은 무성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행시36회(최정욱 국세청 국제조세국장, 유재철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이동신 자산과세국장) 국장급 3인의 행보 또한 향후 고위직 인사에 최대 관심사 인데다, 내년 4월초 개청될 인천국세청 또한 누가 초대 인천국세청장이 되는 지 여부도 여간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다음호에 계속>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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