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소식
박혜자, 광주서갑 보궐 출마 본격 행보 나서
8일 농성동 사무실에서 개소식 열어
지지자 부담주는 출판기념회 피한 행사로 호평
기사입력: 2018/03/08 [22:56]  최종편집: ⓒ ontoday.kr
김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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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자 의원이 8일 농성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지지자들에게 부담을 주는 출판기념회를 피하고 소박한 개소식을 열면서 지지자들에게 '역시 깨끗한 박혜자'라는 평을 받았다.


박혜자 전 의원이 6.13 광주서구갑 보궐선거 출마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박혜자 전 의원은 8일 광주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광주지역 정치인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들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준비한 사무식 개소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이개호 김상희 김광진 이용섭 강기정 양향자 민형배 이형석 시당위원장 박인화 지역위원장 김보현 서대석 김성현 서구청장 후보 주경님 심철의 시의원 오광교 장재성 정순애 황현택 윤정민 구의원 문상식 양동시장 대표이사 손중호 양동복개상가 대표 김성중 서구장애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치권 한 관계자는 "다른 정치인들이 대부분 출판기념회 등을 하는데 박혜자 의원은 평소 입버릇처럼 '기존 정치인은 이미 얼굴이 알려져 있으므로 출판기념회를 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일종의 폐를 끼치는 '민폐'가 될 가능성이 높아 자신의 사무실에서 간단한 개소식을 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 기성 정치인으로서 시민들에게 사려 깊은 배려를 한 것으로 보여 한층 참석하는 마음이 가볍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에 가면 책을 사줘야 하는 부담과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를  사전에 없애 부담주는 정치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깨끗한 개소식이라는 것이다.
 
▲     김광진 전 의원이 박혜자 후보의 손을 높이 올리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축사에 나선 김광진 전 의원은 "국회의원 잔여 임기가 1년 10개월 밖에 남지 않아 정치신인을 뽑아 연습시키는 꼴이 되서는 안된다"며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경륜있는 의원이 나와야한다. 박혜자가 그런 준비된 의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교수 출신 대다수 의원들은 교수직을 유지한 채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교수 출신인 박혜자 의원은 교수직이라는 기득권을 후배들 성장을 위해 기꺼히 내려 놓고 정치를 했다는 점에서 도덕적으로 훌륭하다"며  "이외에도 광주문화전당법을 관철시켜 이를 '박혜자'법을 이라고 지금도 불리고 있을 정도로 열성적으로 일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런 모든 점에서 볼 때 서구발전을 위해 박혜자 의원이 최적임자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혜자 전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정치를 한다는 것이 주변 모든 이에게 신세를 지는 일이다.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 이 빚을 갚는다는 자세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대혁 선임기자 hdk0560@hanmail.net 0103601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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