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사회
선제적 AI 차단방역, 청정 올림픽 이끈다
이낙연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등 정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수행위한...현안조정회의 주재
기사입력: 2018/01/05 [10:52]  최종편집: ⓒ ontoday.kr
김현호 선임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수행 등 제2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다.  

©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AI 방역상황 및 대응>
‣ 1.3 포천 산란계 농장 AI 의심신고에 따른 차단방역 강화
‣ AI 발생지역의 가금류 강원도 반입금지
‣ 평창·정선·강릉 소규모 가금농가 예방적 수매·도태 실시
‣ 오리의 경우, 3km 방역대내 선별적 살처분을 예외 없는 살처분으로 전환

<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
‣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네덜란드항공(KLM) △델타항공 이용
‣ 항공권 예약사이트, 휴대폰 문자 발송 등 가용한 모든 수단 활용 사전안내 실시
‣ 오도착 승객의 신속한 이동지원 위해 터미널간 5분 간격 셔틀버스 운행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4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세종-서울 영상회의)에서 제2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했습니다.

2018년 첫 회의인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평창올림픽 대비 AI 방역상황 및 대응방안」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준비대책」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 참석자 : 기재부·교육부·과기부·외교부·법무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고용부·국토부 장·차관,국조실장, 관세청·경찰청장 등
 

◈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AI 방역상황 및 대응 (농식품부)

정부는 작년 11월 17일 전북 고창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전남·북 오리농장에서 9건의 AI가 발생한데 이어, 1월 3일 경기 포천 산란계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전국 단위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기 포천시 산란계 농장(197천수) 관련 상황 및 조치】
① (신고 경위) 축주가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3 11시), H5형 검출(1.3 19시)
* 1.2일 8수, 1.3일 26수 폐사 등 임상 증상 확인
② (살처분) 공중수의사 소견에 따라 1.3일 15시부터 500m 이내 2개 농장 긴급 살처분 진행 중(313천수), 1.4일에 3km 이내 16개 농장 살처분 예정(384천수)
③ (일시이동중지) 경기도 전역과 포천에 연접한 철원은 일시이동중지 명령 즉시 발동(1.3 15시∼1.5 15시, 48시간)
④ (추가 방역조치) △3km 이내 농장에 방역본부 인력 16명 추가투입, △거점소독시설 2개소 추가 설치 △원주·횡성 등 산란계 집중지역 전문가 파견


현재, 정부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방적 방역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지역에 대해서는 △AI 발생지역의 가금 반입 전면 금지 △소독시설 확대 운영(10→72개소) △소규모 가금농가 대상 예방적 수매·도태*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1.3 기준 평창·정선·강릉지역 7,177수 수매·도태(경기장 주변 3km 이내 완료)
 

오리에 대해서는 △농장 정밀검사 강화(2주 1회→1주 1회) △도축장 검사 강화(도축장별 10% → 30% 정밀검사) △사육제한 확대*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습니다.

* (‘17.11) 89호 128만수(전체 698만수의 19%) → (’17.12) 180호 261만수(37%)
 

앞으로, 정부는 전국 어디서나 발생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AI 차단방역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리의 경우 3km 방역대 내 선별적 살처분에서 예외없는 살처분으로 전환하고, 닭·오리 혼합 계열화 사업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의무 미준수시 처벌을 강화하겠습니다. 

AI가 연달아 발생한 전남도 3개 시·군(나주, 영암, 고흥)에서는 군·경찰의 협조 하에 오리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군 제독차량 등을 협조받아 소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국 산란계 밀집사육단지에 대해서는 △이동통제초소 설치 확대△밀집사육단지 인근 거점 환적장 지정 확대 △사전 신고한 계란 유통상인만 반출 허용 등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준비대책 (국토부)

정부는 1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개장을 앞두고 국내외 이용객들이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제반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인천국제공항의 연간 수용능력은 5,400만명에서 7,200만명으로 확대되며, 기존에 제1여객터미널(T1)을이용하던 4개 항공사(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가 제2터미널로 이전합니다.

우선, 이용객들이 제2터미널을 쉽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접근 교통망을확충·운영할 계획입니다.

기존 제1터미널까지 운행하던 KTX와 공항철도를 제2터미널까지 연장 운행하는 한편, 공항버스도 T1과 T2에 순차 정차토록 하고, 운행편수도 일일기준 101편을 늘릴(2,557편→2,658편) 예정입니다.

특히, 제2터미널 개장 초기 이용객들이 터미널을 잘못 찾아가는 등 일부 혼선이 예상되는 만큼, 항공사·여행사 등과 협조하여 사전안내*를 충분히 실시하고, 터미널을 잘못 찾아간 이용객들께서 신속히 이동하실 수 있도록 제1·제2터미널간 셔틀버스를 5분 간격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 항공권 예약사이트 등을 통한 터미널 이용방법 안내, 휴대폰 문자 발송 등
 

또한, 공항운영 뿐만 아니라 보안·세관검사·출입국심사·검역 등 관련 전 분야에 대한 촘촘한 점검과 훈련을 통해 제2터미널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 ontoday.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