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사회
신고리원전 공론화과정 국민갈등 해소 선례!
이낙연 국무총리, "3개월간 공론화과정 결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숙"
기사입력: 2017/10/21 [09:19]  최종편집: ⓒ ontoday.kr
김현호 선임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국민 갈등 해소 훌륭한 선례...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이 김지형 공론화 위원장(외쪽)으로부터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 결과를 보고받고 있다.   

©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신고리 원전 5,6호기에 관한 3개월의 공론화과정 결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또 하나의 성숙"이라고 평가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위 권고안 접수 받은 평가 전문>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재개 여부에 관한 공론화위원회 권고안을 오늘 정중히 접수했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공론화위원회는 모든 과정을 충실하고 원만하게 관리해 주셨습니다.

 

471명의 시민대표단은 처음부터 마지막 과정에까지 빠짐없이 참여하시며, 상당한 정도의 식견과 신념을 갖추시고 공론을 형성해 주셨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본인의 판단과 별도로 인내심을 가지고 공론화 과정을 지켜보아 주셨습니다.

 

공론화위원회 김지형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의 지혜와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시민대표단 여러분의 국가와 사회를 위한 충정과 열의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공론화 과정을 지켜보시며 결과를 기다려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정부는 공론화위원회가 주신 권고안을 최대한 존중하며, 당정청 협의를 포함한 일정한 논의와 대국민 설명 등의 과정을 거쳐, 24일 국무회의에서 최종방침을 결정하고, 후속조치들을 준비해 이행할 것입니다.

 

공론화위원회 권고 가운데 신고리 5,6호기 공사의 재개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을 축소해 가고, 원전 안전기준을 강화하며,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사용후 핵연료 해결방안을 빨리 마련하라는 등 에너지정책에 관한 보완조치의 권고도 충분히 수용할 것입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형성된 공론을 받들어 정부가 도출할 결정을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해하시고 받아들여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신고리 원전 5,6호기에 관한 3개월의 공론화 과정과 결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또 하나의 성숙이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앞으로도 국민 여론이 맞서 갈등이 해소되지 못하고 지속되는 사안의 해결에 이번 공론화 과정은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국민 여러분, 시민대표단 여러분, 공론화위원회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

ⓒ ontoday.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