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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보건의약단체협의회, '메르스, 치료되고 관리통제되는 전염병 중 하나 불과'
광주 메르스 청정지역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이미 시작돼
기사입력: 2015/06/10 [09:25]  최종편집: ⓒ ontoday.kr
김대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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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호남보건의약단체협의회가  윤장현 시장과 함께  광주유니버시아드 지원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좌측 3번째 윤장현 광주시장)

호남보건의약단체협의회가 9일 풍향동 모 식당에서 김광호 광주식약청장, 강정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장,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 겸 체육회 부회장, 안수기 광주한의사협회 회장 (대웅한방병원장) (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메르스 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 기관장들은 메르스 대책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메르스 치료될 수 있다. 관리통제 되는 전염병 중 하나 불과’

 이날 유재신 광주시 약사회장은 “메르스는 치료될 수 있고 관리통제가 되고 있는 전염병 중 하나일 뿐이다”며 “중동에서 사망률은 40%였지만 우리나라는 7~8%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변이가 없다'는 증거이고 '우리나라 의술이 현대적이고 수준이 높다'는 것이다. 똑 확진자에게 약물을 통한다는 것은 치료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설명했다.

이어 유 회장은 “몇몇 확진자가 치료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사례가 나오고 있는 것은 정확한 치료가 되고 있다는 걸 증명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더 과학적으로 치료하면 관리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 메르스 청정지역...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이미 시작돼

광주체육회장을 겸하고 있는 유 회장은 “광주는 메르스 청정지역이다.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가 시작됐다. 선수촌이 완공됐고 상황실이 돌아가고 있다. 전 세계 130여 개국 1만5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광호 광주식약청장은 “식음료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현재 가동하고 있다”며 “경기장 주변 식자재 공급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광호 청장은 “전국 지방청장 등이 개막식날 참석해 대회를 참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정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장은 “본원 간부 60여 명이 개막식에 참관할 계획이다”며 “담양 죽세품으로 만든 홍보물도 나눠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메르스, 샤스나 신종 플루 같은 종류... 샤스를 중의로 해결했듯이 메르스 한방치료 해볼터

안수기 광주시 한의사협회장(대웅한방병원장) 은 이날 "메르스는 샤스나 신종 풀루 독감과 같은 종류이며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세균이 빗물이라면 바이러스는 안개다. 특별한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았다" 며 "중국에서 샤스를 중의로 치료해 효과를 본 적이 있다. 치료 효과가 양방에 비해 다소 느려도 근원치료이기 때문에 한방치료도 권할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한의진료단이 구성됐고 선수촌과 진료실이 한방진료실로 따로 마련됐다"며 "경기장에 한방의사 50여 명이 배치되는 등 대회를 적극 참여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 기관장들은 나라 전체가 메르스 몸살을 앓고 있지만 보건 전문가 입장에서 봤을 때  '메르스는 독감류 전염병 중 하나이며  치료가 가능하고 관리가 된다'는 점을 분명히하고 '광주가 청정지역이므로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대병원과 광주시 의사협회, 메르스예방 캠페인 펼쳐


한편 이날 전남대병원 윤택림 병원장과 광주광역시의사회  홍경표 회장은 광주북구보건소(소장 김은숙) 등과 함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아직까지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직접 홍보에 나서게 됐다” 면서 “메르스가 주춤해 질 때까지 어디서든 적극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며, 확산방지에도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병원 1동 로비에서 환자와 내방객 그리고 병원 인근 남광주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캠페인을 펼쳤으며, 오는 11일에는 전남대학교 후문 앞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김대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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