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한 국세청 3급 부이사관 승진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모두 4석을 놓고 행시, 비고시, 출신지역간 순리와 안배인사가 주요 방점이 될 전망이다. 나아가 주요 변수는 과연 세대6기+tk출신인 김진우 역외정보과장의 승진여부가 될 전망인데, 적잖은 세정가와 국세청 안팎 정통 인사통 사람들은 그의 인사행보를 예의주시, 향후 행보에 적잖은 관심을 표명 중이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초단>

@...올 초, 지난 1.26일자로 이준희 성동세무서장과 이성글 제주세무서장 등 2명의 첫 3급 부이사관 승진자가 배출된 가운데 사정기관 등 100여개 항목을 놓고 인사 검증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4석에 대한 3급 부이사관 승진인사에서는 행시, 비고시 각각 2명씩 또는 행시3명, 비고시 1명 등에 대한 안배인사가 공식 단행될 전망이 유력시.

우선 행시출신은 고근수 국세청 감사과장, 김대일 혁신정책과장, 이태훈 인사기획과장 등이 유력시 되는데 이 가운데 이태훈 인사기획과장은 언제든지 승진을 할 수 있어 이번에 승진 할 수도 아니면, 다음 번에 승진 할 수도 없지 않다는 전망과 전언이 나오고 있는 분위기.

반면, 비고시출신에서는 일반공채 김승민 국세청 조사1과장이 가장 유력시 되고 있으며, 세대출신은 본청(세종청사) 입성 순서나 근무연한에 관계없이 인사권자인 김창기 국세청장의 심중에서 최종 낙점자가 탄생을 하게 될 전망도 없지 않은 듯. 

한편 이같은 3급 부이사관 승진 to 4석은 지난해 말 명퇴한 노정석 부산+이현규 인천국세청장, 김진호+백승훈 국장 등이 명퇴한 데 따른 것으로 이변이 없는 한 행시, 비고시, 나아가 출신지역 등에 대한 순리+안배인사가 주요 방점이 될 전망인데, 이 가운데 세대출신의 경우, 세대6기+TK출신 김진우 역외정보관의 승진여부가 주요 갈림길이 될 전망도 적지 않게 회자되고 있는 분위기 또한 역력.<다음호에 계속>

[국세청 차기 3급 부이사관 승진 유력후보 면면]

-이태훈 국세청 *인사기획과장...73년. 경남 사천. 창원고. 고려대. 행시46회

-고근수 국세청 *감사담당관...69년. 전북 완주. 경동고. 한양대. 행시45회

-김대일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73년. 대전. 충남고. 한양대. 행시45회

-박근재 국세청 조사기획과장...75년. 충북 제천. 성동고. 성균관대. 행시46회

<이상 행시 4명>

-김승민 국세청 *조사1과장...69년. 충북 옥천. 부천고. 한양대. 일반공채

<이상 일반공채 1명>

-김학선 국세청 *장려세제과장...68년. 충북 충주. 충주고. 세대7기

*김진우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68년. 경북 영주. 영광고. 세대6기

-장권철 국세청 세원정보과장...70년. 대전. 대전명석고. 세대10기

-이광섭 국세청 대변인...70년. 경기 양평. 화곡고. 세대8기

-고영일 국세청 소비세과장...70년. 경기 평택. 평택고. 세대10기

-안민규 국세청 원천세과장...73년. 충남 당진. 충남 호서고. 세대11기

<이상 세대 2~7명>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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