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급 대전국세청장은 이청룡 전 청장과 강민수 서울국세청장 등 PK출신 2(두)인이 용퇴와 전격 대 영전을 한데 이어 호남출신 이경열 현 대전청장이 오는 6월말 명퇴대상이다. 이처럼 최근 3인 지방청장이 모두 非충청권일 정도로 이곳 대전청장은 이제, 충청권 지방청장은 의미가 없다는 주장과 전언도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다만, 충청권 고공단 국장은 행시39회 박재형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 대전청장은 어느 덧 2급 청장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가장 선호하는 2급 지방청장이 된 지 이미 오래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쉽단.
|
올 상반기에는 인천청장을 제외한 대전+광주+대구청장 등 3곳 지방청장이 모두 바뀔 예정이어서 그 유력후보에 벌써부터 진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3곳 지방청장은 새 정부 들어 행시+서오남으로 구성돼 첫 지방청장으로 부임 후 올 상반기까지 임기를 약 5개월여(사실상, 오는 5.10까지 명퇴신청 기한) 남았으며, 국세청의 인사전통과 문화 상 1년 역임 후 후진을 위해 용(+명)퇴 하는 게 관행(례)이기도 하다.
관내에 쏠쏠한 대법인 등이 많아 내심 선호하는 지방청장이기도 한 대전청장 유력후보로는 박재형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윤종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그리고 안덕수 서울청 송무국장 등 3파전 양상이 물밑 중점 전개되고 있다.
나아가 광주청장 유력후보로는 양동구 국세공무원교육원장과 신희철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등 치열한 2파전 양상 속에 양동훈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67년생이라는 점에서 다른 길(道)을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한편 대구청장 유력후보로는 박수복 중부청 조사3국장을 정점으로 TK출신 다른 유력후보가 없다는 점에서 박수복 국장이 단독 유력후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후임 대구청장으로는 제2~3의 인물이 갈 가능성도 결코 배제할 수 없다는 전언과 분석도 나오고 있어 향후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다음호에 계속>
[차기 3곳 지방청장(대전+광주+대구청장) 유력후보 면면]
-박재형 국세청 자산과세국장...68년. 대전. 인창고. 고려대. 행시39회
-윤종건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66년. 경남 창녕. 마산고. 경성대. 일반공채
-안덕수 서울청 송무국장...71년. 부산. 부산용인고. 고려대. 행시40회
<이상 3인 대전청장 유력후보>
-신희철 국세청 정보화관리관...66년. 전북 정읍. 전주상산고. 서울대. 행시41회
-양동구 국세공무원교육원장...66년. 전남 순천. 순천고. 세대5기
<이상 2인 광주청장 유력후보>
-박수복 중부청 조사3국장...66년. 경북 청도. 모계고. 세대5기
*제2~3의 인물...
<이상 대구청장 유력후보>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쉽단)>
(핸)010-5398-5864...1)다음카카오 이메일:hhkim5869@daum.net
@티스토리:국세청 인사쉽단(주소:hyun1186.tistory.com
2)카카오 구글 이메일:a01053985864@gmail.com+(구 국세청 인사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