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전야의 향후 일주일"...연말 국세청 세무서장급 이상 고공단 국장급 등에서 약 20명선에 달하는 간부진이 후진을 위해 명퇴신청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좀 더 명확한 인원은 오는 15~7일까지가 사실상 명퇴 마감시한인 만큼, 최종 명퇴신청 간부진은 앞으로 1주일 정도가 더 남아 있다. 이 기간 중에 추가 명퇴자가 나올지 여부는 인사권자와 본인 자신 만이 알 수 있을 것이지만, 본인 보직 결정 여부에 따라 추가 명퇴자가 나올 가능성도 결코 배제할 순 없다는 게 국세청 인사의 전통이자 문화에 다름 아니다.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 인사쉽단>

올 연말 국세청을 떠나는 세무서장급 이상 간부진은 약 20명선인 것으로 7일 현재 알려진 가운데 앞으로 일주일을 전후로 추가 명퇴자가 나올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가능성은 과연 누가 1급 부산청장과 2급 인천청장으로 낙점+내정되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 될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인사권자인 김창기 국세청장과 본인 자신은 명퇴여부를 이미 알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공표만 하고 있지 않을 뿐이다.

한편 국세청의 연말 명퇴 마감시한은 앞으로 일주일여 뒤 인 오는 15~7일 경이 될 전망이어서 국세청과 세정가 안팎으로 폭풍전야의 1주일이 되고도 남음이 없지 않다.<다음호에 계속>

[12.7일 현재, 국세청 연말 명퇴예상(전망) 간부진 면면]

-노정석 부산국세청장...행시38회

-이현규 인천국세청장...세대2기

-김진호 서울청 조사3국장...세대3기

-백승훈 중부청 조사2국장...세대4기

<이상 고공단 4명>

-박광수 전 인천청 조사1국장...세대3기<지난 10.28일자 명퇴>

<3급 부이사관 1명>

-삼성...최회선 서장

-역삼...김정수 서장

-서초...이은장 세무서장

-우원훈..잠실

-주효종...금천

-나교석...서대문

-이정희...강서

*김진우 서울청 송무2과장...!, 세대6기, 명퇴 또는 전보 등 그 날 결론 날 듯

<이상 서울청 산하 7명>

-안산...이길용

-성남...조성철

-경기광주..권영명

-시흥...장철호

<이상 중부청 산하 4명>

-부천...이승래

-김포...한성옥

<인천청 산하 2명>

-천안...임지순

<대전청 산하 1명>

-광산...이종학

<광주청 산하 1명>

<정보와 팩트에 충실한, 온투데이뉴스=김현호 선임기자(국세청=인사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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